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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의대 박래웅 교수팀, 정신의학 분야 첫 챗GPT 적용 연구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챗GPT(ChatGPT)에 정신의학 분야를 첫 적용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챗GPT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서비스다. 기존의 AI에서 한 단계 발전해 대용량 데이터 학습을 통해 인간처럼 종합적으로 추론하고 대화형식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2023년 네이처 선정 '과학계 10대 인물' 중 비인간으로 첫 선정되는 등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팀(황규범·이동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공개된 정신분석 문헌 속 환자의 병력 자료를 바탕으로 챗GPT를 통한 정신역동적 공식화를 작성했다.정신역동적 공식화는 과거 환자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무의식적 갈등과 행동·감정 간 관계를 연결해, 증상이 갖는 의미를 해석·설명하는 역할뿐 아니라 사례에 대한 이해 및 치료 방향에 대한 지침이 된다.연구팀은 정신역동적 설명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입력 문구를 설계했다. 이러한 입력 문구는 ▲챗GPT 생성 키워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생성 키워드 ▲문헌 등에서 얻은 일반적인 정신역동적 개념들을 포함했다.그 결과 챗GPT를 통해 적절한 정신역동적 공식화 작성 즉, 환자를 설명하는 정신의학적 분석 답변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챗GPT가 낸 결과는 핵심 증상 파악뿐 아니라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증상을 연결하는 가설 등 문헌의 해석과 유사한 결과를 도출했으며, 다양한 정신분석 이론을 통해 적절한 답변을 내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챗GPT는 현재 과학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널리 사용하고 있지만, 정신건강 분야의 경우 개인 정보 보호 및 평가, 해석 등의 어려움으로 적용이 쉽지 않았다.박래웅 교수는 "이번 연구는 처음으로 챗GPT에 정신건강 분야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챗GPT가 널리 상용화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는 정신의학분야 국제 학술지 'Psychiatry Research(IF 11.3)'에 'Assessing the Potential of 챗GPT for Psychodynamic Formulations in Psychiatry: An Exploratory Study(정신의학에서 정신역동적 진단을 위한 챗GPT의 가능성 평가: 탐색적 연구)'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2024-01-05 12:47:29병·의원

GLUT9, 글루코스 아닌 요산 수송체로 밝혀졌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최근 요산 수치가 너무 낮아 생기는 신성 저요산혈증의 원인 유전자로 확인된 GLUT9이 글루코스 수송체가 아닌 요산 수송체로 새롭게 밝혀졌다.조성권 교수아주대 의대 약리학교실 조성권 교수팀(미국 NIH Raul Cachau 박사 공동연구)은 비교모형법(Homology Modeling) 기술을 이용해 GLUT9 구조를 가상으로 설계했다. 연구팀은 GLUT9은 포도당 수송체(Glucose Transporter) 중 하나로 글루코스(Glucose, 포도당)를 수송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글루코스가 아닌 요산을 수송하는 유전자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를 증명하기 위해 신성 저요산혈증의 실제 유전 변이를 이용했고, GLUT9 구조의 변형 및 발현에 문제가 생기면 요산 수송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요산은 핵산의 일종인 퓨린이란 물질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최종 산물로, 생성이 증가하거나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는 고요산혈증이 10년 이상 지속되면 통풍, 심혈관질환 및 만성 신부전의 위험이 증가한다.  반대로 신성 저요산혈증(유전질환)은 혈중 요산수치가 2㎎/㎗ 이하인 상태로, 신장은 혈액에서 요산을 소변으로 배출하고 배출된 요산의 90%는 근위 세뇨관에서 재흡수하는데 유전 변이에 의해 요산이 충분히 재흡수되지 않으면 혈액 속에 요산이 적어진다. 이러한 저요산혈증이 지속되면 신장결석, 요로결석, 급성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연구팀은 기존 요산강하제는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이용해 왔으나 이로 인해 발생하는 노화와 성인병의 주된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에 의한 여러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조성권 교수(아주대병원 임상시험센터 부소장)는 "신성 저요산혈증의 원인 유전자인 GLUT9이 요산 수송체임을 밝힘으로써 새로운 기전의 요산 강하제 개발에 중요한 기초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현재 이와 관련 차세대 요산강하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조성권 교수팀은 올해 초 미국 NIH, 일본 동경대와 체코 찰스 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수행한 저요산혈증 가족 유전체 국제 공동연구에서 신성 저요산혈증의 원인 중 하나인 GLUT9 splicing 변이를 최초로 발견하고, 실험적으로 검증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Genetics에 보고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국제 학술지 Chemico-Biological Interactions에 ‘The in-silico evaluation of important GLUT9 residue for uric acid transport based on renal hypouricemia type 2(제2형 신성 저요산혈증에서 요산 수송에 영향을 미치는 GLUT9 수송체의 인실리코 평가)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지원으로 진행됐다.
2023-06-02 20:21:10병·의원

피부 색소침착, 노화세포 제거로 미백 효과 얻는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로 인해 색소 침착된 피부에서 노화세포 제거를 통해 미백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와 피부과 강희영 교수는 10일 광노화로 인해 색소가 침착된 피부에 노화세포만 선별적으로 없애는 세놀리틱(senolytic drug) 약물인 'ABT263'을 이용해 피부 미백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노화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늦추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피부노화가 진행되면 진피조직의 섬유아세포(콜라겐을 만드는 세포)가 노화과정에 들어가며, 이렇게 노화된 세포는 진피조직에 계속 쌓인다. 노화가 시작된 섬유아세포는 SASPs(senescence-associated secretory phenotypes)란 물질을 분비해 피부색소 침착, 피부기능 저하를 일으킨다.연구팀은 노화세포 또는 이들이 분비하는 SASPs를 선택적으로 타깃하는 약물을 이용해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노화성 섬유아세포'를 타깃할 수 있는 세놀리틱 약물인 ABT263이 노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켰다. 이에 따라 피부색소 침착이 약 50% 정도 호전되는 것을 확인했다. 박태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색소침착에서 노화된 섬유아세포의 역할을 다시 한번 규명할 수 있었으며, 또한 세놀리틱 약물의 여러 효용성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미백효과'을 얻을 수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강희영 교수는 "ABT263과 같이 노화세포만 선별적으로 없애는 약물인 세놀리틱(senolytic)을 이용해 노화성 색소침착을 호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연구는 피부과 분야 상위  국제학술지인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 1월 온라인판에 '광노화 색소 침착에 대한 잠재적인 피부 미백 후보, 세놀리틱 약물 ABT263)'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2022-02-10 12:20:20학술

고령자 다약제 투여가 콩팥 망친다...국내 코호트서 확인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고령환자의 다약제 투여로 인한 신장 기능 부전(신부전 또는 콩팥병)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에서 확인됐다. 특히 신장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ACEI/ARB의 고혈압 약제도 타 약물과 병용 처방시 신기능 저하에 연관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대 강현진 교수 등이 진행한 다약제와 신부전 발생 위험의 상관성 연구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18일 게재됐다(DOI : 10.1038 / s41598-019-46849-7 ). 신부전은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기능 이상이 생기면 신장에서 일차 여과를 담당하는 사구체의 사구체여과율(glomerular filtration rate)가 떨어지는데 이는 혈청 크레아티닌 농도 증가로 확인할 수 있다. 신기능 저하 고령자의 경우 여러 의약품과 그 대사 산물의 배설이 신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다 약제 사용 시 신기능 장애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연구진은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서비스 노인 코호트(NHIS-SC)에 등록된 2002년 12월 기준 60세 이상 55만8147명을 대상으로 2013년까지 11년간 추적 관찰됐다. 신부전 및 신부전 환자는 eGFR이 60㎖/min/1.73㎡ 미만, 기준 eGFR 대비 10% 이상의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정의됐다. 또 약제는 일일 투약 개수에 따라 ▲정상군=5개 미만 ▲다 약제군=5개 이상~10개 미만 ▲과다 약제군=10개 이상으로 분류했다. 결과를 보면 다약제 사용과 신부전은 상당한 연관성이 나타났다. 하루 5~10개 미만을 사용한 투약군에서의 신부전 발생 위험은 정상 투약군 대비 57% 증가(OR=1.57)했고, 10개 이상 투약군에서는 2배에 달했다(OR=2.07). 기존 질병 여부 및 생활습관 등에 따른 하위 분석에서도 다 약제군의 위험도는 21% 상승(aOR=1.21)했고, 과다 약제군 역시 46% 상승(aOR=1.46)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성신부전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게 권고되는 ACEI/ARB 약제 역시 총 복용 약물 개수를 감안한 처방 디자인에 중요 요소로 고려돼야 한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실제로 하위분석에서 ACEI의 신부전 발생 위험도는 35~44%, ARB는 45~59%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만성신부전을 동반한 환자는 주로 ACEI나 ARB 계열 약물이 1차 치료제로 권장된다"며 "고혈압 환자는 고혈압뿐 아니라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질환에 의해 신기능 저하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확인하기 위해 당뇨병, 고혈압 환자를 제외한 하위 분석을 실시했다"며 "흥미롭게도 ACEI나 ARB 역시 (타 약물 개수에 따라) 신부전 유발과 유의한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아주대 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는 "당뇨병 약은 크게 세 가지 계열이 있고, 인슐린을 쓰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최대 네 개의 약물을 처방받는다"며 "당뇨 합병증, 고혈압, 소화 불량, 콜레스테롤 여부에 따라 일일 10개 이상의 약제를 처방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진료과에서 10개 이상을 처방하기는 쉽지 않지만 보통 고령환자들은 통증 등 다양한 질환으로 여러 과에서 약을 처방받는다"며 "다 약제의 경우 신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이런 저간 사정을 고려해서 처방 약물 개수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복합제로 약물 개수를 줄일 수 있지만 이는 복약순응도 향상에 기여할 뿐 복합제에는 여러 성분이 들어가 있다"며 "신기능 저하에 따라 약물 개수를 조절해야 할 때는 기계적으로 복합제로 대체하는 방식을 쓸 순 없다"고 덧붙였다.
2019-07-23 06:00:56학술

공복에 케톤뇨 생성 당뇨병 발병 낮아져…위험 37%↓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국내의료진이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에서 공복시 케톤뇨 유무에 따른 당뇨병 위험이 다르다는 연구를 발표해 주목된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와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 연구팀은 정상인에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위험이 37% 낮게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용호 교수, 조남한 교수 ,김규리 교수 케톤체는 지방산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최근 체중조절을 위한 간헐적 단식이나 탄수화물 제한 식이요법, 장시간 격렬한 운동이 체내 케톤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 제1형 당뇨병에서 인슐린 부족으로 발생하는 케톤산혈증의 위험성은 잘 알려져 있었지만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에서 케톤뇨가 당대사나 당뇨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GES)에서 안성•안산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 자료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당뇨병이 없는 8703명의 정상 성인 인구(40~69세)에서 195명(2.2%)이 8시간 공복 상태에서 케톤뇨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공복시 케톤뇨가 나오는 정상인의 경우 그렇지 않은 정상인에 비해 체질량지수(24.5, vs 23.6 kg/m2)와 체지방량 (17.0 vs 15.5 kg)이 적었다. 콜레스테롤 수치(LDL 콜레스테롤 3.0 vs 3.1 mmol/L)나 혈중 인슐린 수치(공복 인슐린 52.8 vs 43.1 pmol/L)도 낮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케톤체가 검출된 195명과 케톤체가 검출되지 않은 8508명을 1:4(185:740) 비율로 나이와 성별, 체질량지수 등 당뇨병 위험요소를 보정해 매칭해 대상군을 12년 추적조사한 결과 케톤체가 검출된 정상인(A군)의 경우 케톤체가 검출되지 않은 정상인(B군)에 비해 당뇨별 발생 위험이 37%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혈당과 대사지표에 대한 분석 결과 공복 혈당의 경우 A군과 B군 모두 12년간 점차적으로 증가했지만, A군에서는 식후 혈당검사 수치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들어났다. 즉, 식후 혈당수치가 낮다는 것은 혈당의 조직 내 흡수 및 이용이 원활해 당뇨병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인슐린 저항성 수치의 경우 12년간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 없이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인슐린 분비 기능은 A군이 B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용호 교수는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에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다른 주요 당뇨병 위험인자와는 별개로 당뇨병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며 "정상인에서 공복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당대사적으로 유리하고 당뇨병 예방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간헐적 단식이나 저탄수화물 식이, 자연적 케톤뇨 등과 당뇨병 간의 연관성을 연구해 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했다"며 "이번 연구로 케톤체 생성에서 수반되는 대사적 변화나 생성된 케톤체 자체의 다양한 기능을 비롯해 공복 케톤뇨의 여부가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추가 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당뇨병연구학회 공식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5월 편집자 선정(Editor's choice)으로 채택됐다.
2019-05-09 11:45:43학술

김상희 의원, 문 케어 실손보험 역할 토론회 마련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부천 소사, 보건복지위)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재인 케어 추진에 따른 실손보험 역할 진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같은 당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시을)과 공동주최로 문재인 케어 핵심으로 불리는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에 따라 실손보험과 같은 민간의료보험이 향후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점검하고 관련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손보험은 그 동안 국민건강보험이 메우지 못한 비급여 영역을 책임져 왔지만 보건사회연구원의 국민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의 합리적 발전방안 연구에 따르면, 민간보험 가입개수가 1개 증가할 경우 외래일 수 0.4일을 증가시켜 과도한 의용이용을 유발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이 강화될수록 실손보험의 영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허윤정 아주대 의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그리고 △김종명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의료팀장 △허순임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 △박소정 서울대 경영학 교수 △정성희 보험연구원 박사 △김경자 민주노총 부위원장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서인석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김필수 대한병원협회 법제이사 △이재구 손해보험협회 상무 △김홍중 생명보험협회 상무 △손영래 보건복지부 예비급여팀 과장 △손주형 금융위원회 보험서비스과 과장 △현재룡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과 김봉균 금융감독원 보험감리총괄팀 팀장 등이 패널로 나서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2017-09-17 11:34:51정책

아주의대 대학원, 마스트리흐트 대학과 '복수학위' 협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아주대의대 대학원 의생명과학과는 최근에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Maastricht University)과 박사과정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했다. 국내의 뇌신경과학 전공 대학원 프로그램과 외국의 대학원 프로그램이 뇌과학 연구 및 교육에 특화된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정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양 대학의 대학원생은 상대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이수 ▲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위논문 심사 등을 통해 양쪽 학교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에 아주대는 매년 신경과학 전공 대학원생을 3~5명 선발해 약 2년간 해외에서 학점 취득과 어학연수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주대 의대 대학원 김병곤 의생명과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원 의생명과학과에서 오랜 기간 국제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국내·외 우수 대학원생 유치뿐만 아니라 생명공학(BT) 산업의 우수 과학 연구자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정은 국내 최초로 뇌신경과학 분야 학제간 대학원 프로그램을 개설한 아주대 의대 대학원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커리큘럼과 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고, 명실공히 글로벌 명문 대학원의 위상을 보여준 결과"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아주대 의대 대학원 의생명과학과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실질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과 학술협력 등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 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2017-07-17 16:51:38병·의원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의료정보학회 회장 선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아주대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지난 12일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The Korean Society of Medical Informatics)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고, 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도 이사장에 선임됐다. 의료정보학회는 1987년에 창립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은 의학회 산하 학술단체로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약학 등 의료분야와 컴퓨터공학, 인지과학, 산업공학, 경영정보학 등 다학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분야의 정보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회장의 임기는 1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유희석 신임회장은 대한부인종양학회장, 대한비뇨부인학회장, 부인암학회지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과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래웅 신임 이사장은 2004년부터 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에서 근무했고 현재 의료정보학과장, 의료정보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의료정보학회의 학술이사, 기획이사, 홍보이사, 간행이사, 대한세포병리학회 정보이사 등을 지냈다.
2017-01-16 10:48:16학술

건보공단, 장기요양 전문가 초청 전문지식 쌓는다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앞으로 3회에 걸쳐 오전 8시 공단 본부 강당에서 장기요양보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첫번째 특강의 주인공은 아주대 의대 허윤정 교수. 허 교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도전,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허 교수는 강의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현황을 진단하고 인력, 수급자 확대, 서비스 평가 등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또 31일에는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가 ‘시민단체에서 본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김진수 교수를 초청하여 ‘양극화와 사회정책’에 대해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우선 조 대표는 장기요양보험에서 서비스 공급부문의 공공성 취약, 관리감독 역할 분산에 따른 문제, 노인인구 증가율에 비해 수급자 수 증가율 둔화 등 제도에 대한 전반적 점검과 바람직한 발전방향 등을 제시한다. 김진수 교수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와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서 사회보장제도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역할을 논의한다. 특강을 주최한 공단 이종희 요양심사실장은 “평소 작은 단위업무인 실무에 깊이 매몰되기 쉬운 직원들에게 큰 틀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다시 생각하고 나갈 방향을 같이 고민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2012-08-29 10:54:11정책

서울대·삼성 명의들 줄줄이 길병원행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가천대 길병원이 공격적으로 명의를 잇따라 영입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이명철 병원장이 영입된 후 가속화 되고 있는 모양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길병원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교수를 대상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길병원 행을 택한 교수들이 정년퇴임을 1~2년여 앞두고 결심을 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서울대병원 P교수와 삼성서울병원 K교수는 오는 8월 명예퇴직을 하고 길병원으로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서울대병원 S교수와 삼성서울병원 L교수도 영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길병원의 교수 영입은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길병원은 뇌과학 분야 세계적 대가 조장희 박사를 영입하고 640억원을 투자해 뇌과학 연구소를 설립했다. 당시 조 박사는 15년간 연봉 30만달러의 영입계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조장희 박사, 윤방부 부총장, 이명철 병원장, 김의신 교수, 김현주 교수 2008년에는 연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가정의학 기틀을 다진 윤방부 교수를 영입했다. 윤 교수 영입과 함께 가천의대는 치매와 뇌졸중, 파킨슨병 등 뇌 질환만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뇌건강센터를 만들고 센터장으로 윤 교수를 임명했다. 이어 2012년에는 핵의학의 산증인 서울대병원 이명철 교수와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 김의신 박사, 희귀질환의 대모라고 불리는 아주대 의대 김현주 명예교수를 잇따라 영입했다. 이명철 교수는 길병원장 및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부총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은 정년퇴임을 2년여를 남겨놓고 병원장직 역임을 위해 서울대 의대를 명예퇴임했다. 김의신 박사는 올해 31년 동안 몸담았던 MD앤더슨을 퇴임함과 동시에 가천대 석좌교수로 위촉됐다. 길병원은 김현주 교수를 석좌교수로 영입하고 이와 함께 유전상담클리닉을 개소했다. 교수들이 정년퇴임을 앞두고 먼저 길병원 행을 택하는 이유로 연구비 지원이 타 병원보다 파격적이라는 것이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길병원은 연구비 지원 등이 다소 파격적이다. 아무래도 오너 의지가 있다보니 하고 싶은 연구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 다른 병원과 차별화되는 요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재라인이 간소한 것도 매력적이다. 원장에게 보고하고 바로 회장에 보고 되면 장비건 시설이건 인력이건 바로 해결된다. 다른 병원은 반년 이상 걸리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2012-06-07 12:01:10병·의원

안법영 교수, 대한의료법학회 신임회장 선출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대한의료법학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안법영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법영 교수 안법영 교수는 1981년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요한볼프강괴테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위원, 서울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1999년 출범한 대한의료법학회는 의료분쟁·의료제도 등 의료와 관련한 법현상을 이론적으로 연구하고, 연구결과 발표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학회 고문으로 황적인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 양승두 연세대 법대 명예교수, 김형배 고려대 법대 명예교수, 문국진 고려의대 의대 명예교수, 강신영 아주대 의대 명예교수, 김종열 연세대 치대 교수 등이 활동하고 있다. 상임고문에는 추호경 변호사, 석희태 경기대 법대 교수, 양창수 대법관, 이윤성 서울대 의대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부회장은 신현호 변호사(법무법인 해울)․조형원 상지대 교수가 맡고 있다.
2011-12-22 16:34:22학술

"목포대 의대 생존위한 건가, 지역민 위해선가?"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국립목포대가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면 전국 41개 의대와는 차별성을 갖고 적극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다. 전라남도 지역에 의대가 하나도 없다는 논리는 빈약하고, 의대만 설립되면 모든 게 해결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그만해야 한다는 것. 목포대는 전라남도, 목포시와 공동으로 1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종찬 교수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아주대 의대 이종찬 교수는 "목포대는 20년간 의대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고 하는데 전문가가 볼 때는 노력 안한 것 같다. 의대 설립이 목포대 생존을 위해서인지, 전남 서남부지역 2000개 섬주민을 위해서인지 자문자답할 때"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는 "목포대는 지금 의대만 만들어지면 모든 것이 되는 것처럼 얘기하고 있다. 이는 기존 많은 의대들이 해왔던 것이다. 만성질환자 최다 등의 통계는 전문가를 설득시킬 수 없다. 전남의 지리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의대와 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을 실패 사례로 들었다. 올해 3월 서울시 강남구에서 중랑구로 이전하면서 서울시민을 위한 병원이 아니게 됐다는 것. 중랑구와 경기도 인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금촌구, 구로구, 은평구, 관악구 주민들은 병원을 이용하는 데 상당히 불편을 겪고 있다. 이종찬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처럼 화려하게 병원을 짓는 것은 의미가 없다. 목포대는 2000개 섬주민의 의료문제에 대해 소명감을 기를 수 있는 교육에 집중하는 의대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대는 기존 의대들이 매달리고 있는 실험실에서 연구를 하는 분자생물학적 의학이 아니라 인문사회형, 민속의학형 의과대학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건양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나백주 교수도 의대를 한개 더 만든다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데 동의하며 기존 의대와 뭐가 다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의대 설립은 이해관계집단이 다양하게 얽혀 있고, 의사회에서 굉장히 크게 반대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다. 인구대비 의사수는 많지 않지만 의대수가 많기 때문에 고민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진료 중심, 3차의료기관 중심으로 의료서비스가 이뤄지다보니까 농어촌, 도서지역에서의 서비스 질이 미흡하다. 낙후한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의료나 2차 의료기관에 대해 연구하고 지원하는 의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낙후한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쪽으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나 교수는 "이런 지역 의사들은 한과만 전공하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학기 중간중간 소외지역 의료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공중보건의들의 활동에 메카로서 지원해줄 수 있는 의대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1-12-16 06:50:36병·의원

"연구 임상교수, 외래 부담 줄이고 연구비 지원"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아주대 의대(학장 임인경)가 임상교수의 트랙을 다변화해 연구 중심 교수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해 주목된다. 임인경 학장 연구 중심 교수에 대해서는 진료시간을 줄여주고, 연구비를 집중 지원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게 아주의대의 전략이다. 아주대 의대 임인경 학장은 16일 “의대 임상교수들은 진료 뿐만 아니라 학생 교육, 연구를 겸하다보니 좋은 연구논문을 발표하는데 시간과 능력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환기시켰다. 이어 임 학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임상교수 트랙을 다변화해 연구 중심 교수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라면서 “이를 통해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주대 의대는 조만간 연구 중심 교수 시행계획을 확정해 임상교수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아주대 의대가 현재 검토중인 연구 중심 교수 조건은 최근 3년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의 임팩트 팩트(IF) 합산 점수다. 아주대 의대는 연구 중심 교수로 선정되면 파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연구 중심 교수에 대해서는 외래 및 입원 진료, 수술을 줄여주는 대신 연간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한 의대는 진료가 줄어드는만큼 진료인력도 보강할 예정이다. 다만 의대는 3년후 재평가를 통해 연구 중심 교수로 재선정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아주대 의대는 올해 시행 첫해 5명 안팍의 임상교수들이 연구 중심 교수로 선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해심(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학교실) 교수도 그 중 한 명이다. 박 교수는 2009년 한해 SCI급 학술지에 27편의 논문, MEDLINE에 3편, SCIE에 3편, 학진에 7편에 논문을 발표해 논문 환산점수가 10.31점에 달한다. 논문 환산점수는 책임저자일 경우 2/n+1, 공동저자는 1/n+1로 산출한 것이다. 박 교수는 “임상교수들은 진료량이 많으면 우수한 연구를 수행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따라서 연구 중심 교수제도가 시행되면 연구환경이 마련되고, 중개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주대 의대는 전임교수의 SCI 논문이 지난 2007년 93.29편, 2008년 72.8편이며, 1인당 SCI 논문편수가 0.5편으로 전국 41개 의대 중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대 전임교수 1인당 연구비 수주 실적에서도 2008년도 기준 4897만원으로 6위다.
2010-02-16 12:12:45병·의원

기초의학대회, 23~24일 아주의대서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기초의학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7회 기초의학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임인경)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From Molecules to Diseases'를 주제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다. 기초의학 학술대회는 의학회 소속 기생충학회, 미생물학회, 바이러스학회, 법의학회, 병리학회, 생리학회,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약리학회, 예방의학회, 의사학회, 해부학회 등 기초의학분야 모든 학회와 기초의학협의회, MRC 협의회, 국립보건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 학회가 주관하는 심포지엄과 학술대회, 주관대학인 아주대 의대가 주최하는 심포지엄, 포스터발표, 산업체 워크숍 및 기기전시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임인경 위원장(아주의대 학장)은 "기초의학의 발전은 단순히 학문적인 요구뿐 아니라 임상의학, 의학산업의 발전 등에도 중요하며 인접학문간의 교류와 협력에 필수적"이라고 말하면서 "기초학문간 임상학문과 기초학문, 학계와 산업계 등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 자세한 내용은 제17회 기초의학 학술대회 공식 홈페이지(www.basicmed.org/2009/ )를 참고하면 된다.
2009-04-20 11:13:28학술

얀센, 국제임상에 서유진 의학박사 임명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 한국얀센은 신설된 국제임상시험담당 이사에 의학박사 서유진 씨를 임명했다. 서유진 이사는 1996년 아주대 의대를 졸업한 후 2003년까지 아주대병원에서 레지던트, 펠로우 과정을 마쳤으며 전임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2003년부터 한국화이자제약의 심혈관계 및 COX-2 제제군의 ProductPhysician으로 활약했다. 서 이사는 앞으로 한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국제임상시험을 담당하게된다.
2006-11-09 11:48:03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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